| 작성자 : |
정대규 |
작성일 : |
2009-12-01 |
조회수 : |
4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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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이팅게일 선서미사가 3월초에 열렸다.
나이팅게일 선서미사는 3학년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행해지는 행사로써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전문 간호사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것을 축하하는 행사이다. 또한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 환자에게 최선을 다할 것과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일에 헌신하겠음을 선서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배들의 축가와, 4학년 선배의 촛불 점화식이 있었다. 촛불 점화식은 3학년 한명 한명이, 4학년 선배들의 촛불을 이어 받아 ‘등불 든 여인’이 되어, 촛불처럼 자신을 태우겠다고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3학년은 가족을 간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환자를 우선시하고, 환자와 직접 눈을 마주치고 대화할 수 있는 눈높이 간호와 여유로움으로 환자의 마음 편한 그늘이 되어주며, 따뜻한 마음과 냉철한 두뇌로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며 교수님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선서식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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