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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올해 목표 중 하나는 해외를 가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전공연계 해외체험 프로그램을 보았고, 운 좋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해외를 갈 수 있는 기회와 전공연계까지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가벼운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임했지만 필리핀을 가기 몇 주 전부터 주의할 사항, 선물, 공연, 준비물, 일정 등을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의미 있게 배우고 와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커졌습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필리핀의 최고급 사립 병원부터 무료로 진료해주는 공립병원까지 필리핀의 다양한 병원을 투어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최고급 사립 병원은 병원환경이 정말 깨끗하고 좋은 시설, 서비스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반면 공립병원은 위생, 냉방시설이 잘 안 되어 있고, 모든 것이 열악해보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제가 2학년이라서 한국병원과 필리핀 병원의 시스템이나 의료 방식 차이를 알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병원 용어, 실제 병원 현장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그럴 때마다 옆에서 교수님, 선배님께서 통역을 해주시고, 설명도 친절히 해주셔서 이해하기가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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