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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으로의 2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정이었지만 제가 보고, 경험하고, 느낀 모든 것들은 단연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뉴욕은 저에게 있어서는 아마 인생의 전환점의 기회가 아니였을까합니다. 저는 1학년 때, 글로벌간호를 주제로한 학술제에서 최지연선배님의 뉴욕간호사생활에 대한 발표에서 동기를 얻어, 해외취업에도 관심이 생겼고, 부족하지만 막연하게 미국간호사의 꿈을 꾸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공해외연수 신청공지가 떴고, 걱정반 기대반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8명의 인원에 제 이름이 있었고, 그때까진 사실 실감이 안났습니다. 하지만 해외연수 전 교수님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수많은 예방접종, 서류작성, 일정계획 등 사전준비를 하면서 “내가 정말 미국을 가긴 가는구나” “아무나 못들어가는 미국병원에서 내가 실습을 해보는구나“ 라고 점차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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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인천, 인천에서 JFK뉴욕공항까지, 약 14시간의 비행 끝에 뉴욕에 도착을 하였고, 장시간 비행을 해본 적이 없었던 저는 다소 얼떨떨하고, 걱정되기도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첫날, 정신없는 와중에 저는 “학생 때 이런기회는 다시오지 않을 것이고, 좋은 기회를 잘잡아 운좋게 온거니까, 내가 볼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보자” 라고 결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도착한 날부터의 일정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첫 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BLOOMFIELD COLLEGE ESL수업과 미국병원에 대한 문화에 대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는 뉴욕에 대한 문화탐방을 하였고, 2명씩 짝을 지어 맡은 날에 대한 계획을 짜고, 나머지인원들을 위해 가이드 해주었습니다. 2주차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NEWWARK BETH ISRAEL MEDICAL CENTER라는 뉴저지주에서 가장 큰 병원이며, 심장분야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는 메디컬센터에서 병원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매일매일 돌아가며, 한명씩 각각 다른 부서에, 다른 프리셉터 선생님을 배정을 받고, 프리셉터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OBSERVATION도 하고, 기회가 된다면 프리셉터 선생님의 지시와 감독아래 ACTING을 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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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으로의 2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정이었지만 제가 보고, 경험하고, 느낀 모든 것들은 단연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뉴욕은 저에게 있어서는 아마 인생의 전환점의 기회가 아니였을까합니다. 저는 1학년 때, 글로벌간호를 주제로한 학술제에서 최지연선배님의 뉴욕간호사생활에 대한 발표에서 동기를 얻어, 해외취업에도 관심이 생겼고, 부족하지만 막연하게 미국간호사의 꿈을 꾸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공해외연수 신청공지가 떴고, 걱정반 기대반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8명의 인원에 제 이름이 있었고, 그때까진 사실 실감이 안났습니다. 하지만 해외연수 전 교수님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수많은 예방접종, 서류작성, 일정계획 등 사전준비를 하면서 “내가 정말 미국을 가긴 가는구나” “아무나 못들어가는 미국병원에서 내가 실습을 해보는구나“ 라고 점차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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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깊었던 미국에서의 병원실습에 느낀 점이 두 가지있습니다. 첫 번째는, 미국간호사의 스타일과 간호법에 대한 것입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최대 6명의 환자를 맡는데, 이는 1.5배의 초과수당을 지급하는 것보다 간호인력을 더 높이고자하는 미국의 시스템에 의한 것입니다. 제가 봤던 미국간호사들은 보통 적게는 2명 많게는 5~6명을 맡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간호에 있어서 여유와 꼼꼼함이 많이 보였던 것같습니다. 또한 한국과 달리, 선배간호사, 수간호사, 의사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무조건적인 수용적태도보다는 자신의 주관을 자신있게 내세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병원유니폼 이외엔 딱히 정해진 규정이 없어, 머리망을 하지 않고, 개인운동화를 신고, 장신구를 하고 타투를 하는 등 간호사 개개인의 개성은 존중받고있었습니다. 또, 병원환경이 의료진에게 있어서 다소 자유로운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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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영어의 중요성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막연하게 미국간호사를 꿈꾸었을 때는 토플, 회화를 적당히 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지 의료진들의 연음과 의학용어 그리고 빠른 언어전달은 저로 하여금 당혹감을 주었습니다. 미국간호사가 되면, 환자의 요구를 잘 들을 줄도알고, 다른 의료진과 원활한 소통이 필수일텐데, 이래서는 제대로 하나도 못 알아들을 수도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가면, 영어공부를 좀 제대로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미국이나 다른 영어권나라로의 취업을 원하는 후배들이 있다면, 미리미리 회화를 열심히 준비하는 것을 적극추천합니다. 이렇듯, 영어수업을 듣고, 병원실습을 하고, 주말에는 뉴욕탐방도 가며, 2주간 정말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BLOOMFIELD COLLEGE 학교기숙사에 머무르면서 8명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공부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밌었던 것같고,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같습니다. 이번 대학교 3학년 때의 전공해외연수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미국간호사로의 꿈을 더 확고하게 다질 기회가 되었고, 회화공부의 자극이 된 것 같습니다. 저도 최지연선배님처럼 멋진 간호사가 되어서 훗날 후배학생들과의 만남도 갖고, 후배들께 동기와 자극이 되어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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