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체험
11학번 황혜리
| 간호학과에 입학하고 벌써 3년이 되었는데 학교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필리핀 해외연수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개최하는 많은 다른 해외 체험들이 있지만 필리핀 해외 연수는 전공연계 프로그램이라 더 기대가 되었고 정말 가보고 싶었습니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고 설레었습니다. 이전에 다녀온 친구들이 힘들지만 정말 유익하다고 적극 추천을 해주어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마닐라 공항에 St.Paul 대학의 학생들과 교수님이 나와 주셨는데 늦은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중 나와 주시고 웃으시면서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다음날 학교 캠퍼스 투어를 하는데 간호학과의 강의실이 정말 많고 실습실도 각 파트별로 만들어져 있어서 정말 놀라웠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필리핀의 빈부격차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 특히 지역사회 “까비떼(Cavite)”가 인상적이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수상가옥을 실제로 보니 훨씬 더 열악하고 생활이 힘들구나 하는 것을 그 가정을 방문하여 그 속에 들어 가보고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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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들이 다 나무로 지어져서 거의 무너지려고 하고 집이 너무 좁아서 가족들이 다 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여기서 어떻게 모든 생활을 해 나가고 아이들이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사회를 안내해주신 교수님께서 까비떼의 생활을 보고 나서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 힘든 일이 있을 때 돌아보면서 내 삶은 참 감사하구나 생각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모습을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갈 것이고 필리핀의 경제가 좋아져서 빨리 빈민촌의 위생이 좀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타국에서 온 외국인을 정말 친절하게 대해줘서 정말 고마웠고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학교 관계자 분들이 정말 저희를 위해 많이 신경써주시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계획하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구나 하는 것이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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