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체험기
12학번 박소현
| 미국을 다녀오고 수많은 사진 중에 이 사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블룸필드 대학교에서의 마지막말 다 같이 맞춘 옷을 입고 삼겹살을 먹기 전에 촬영한 사진이다. 우리가 미국을 갔을 땐 굉장히 날씨가 좋았고 그래서인지 더욱더 행복했었던 21일간의 여정이었다. 블룸필드 대학교에서 다양한 미국의 선진의료를 갖춘 병원들을 방문하여 관찰하고 우리나라의 병원과 다른 점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돌아왔다. 우선, 미국은 병상 수와 간호사의 업무에 있어서 많이 달랐었는데, 우리나라는 간호사 1명이 보통 8~9명의 환자를 돌본다면 미국의 간호사는 1명이 2~3명을 돌보는 식이었다. 또한, 간호사의 지위가 높은 나라여서 사회적인 측면에서 있어서도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발전되어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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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의료기기와 시설적인 측면에서도 우리나라보다는 선진화된 의료 물품들을 가지고 있었다. 비밀번호가 걸려진 약장에는 자동적으로 약품을 카운트할 수 있어서 우리나라보다 약품 카운트 시간을 아끼는 것 같았다. 또한 블룸필드 대학교에서 만난 한국 간호사분의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 분은 널싱홈에서 일하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직접 진료를 하고 투약 처방 권한도 있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간호사가 처방권을 갖고 있지 않은 터라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간호사의 지위가 높다고 생각하였다. 병원 투어를 끝난 후엔 블룸필드 대학교에서 직접 간호학과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간호 윤리와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유익했었던 시간이었다. 또한 BLS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영어로 설명을 듣고 직접 하는 것이라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강사분께서 우리의 눈높이에 맞춰서 잘 가르쳐 주셔서 우리 모두 자격증을 딸 수 있었다. 뉴욕으로 넘어가기 전 나이아가라 폭포를 탐방하였다. 말로만 듣던 그 폭포를 직접 눈으로 본다는 것에 설렜었고 기대한 만큼 나이아가라 폭포는 기대이상의 즐거움을 주었다. 같이 간 9명의 멤버들과 교수님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으리라 생각한다. 1주일간의 블룸필드 대학교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뉴욕으로 가서 문화체험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브로드웨이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감동받기도 했었고, 타임스퀘어의 웅장함을 느꼈었다. 또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갔었던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미술책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설명을 들으며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만, 다 돌아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미국 전공 연계 해외체험은 전문적인 간호사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만들어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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