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Global Leadership Program)을 다녀와서
14학번 김세윤
| 간호학과에 들어와서 공부를 계속 하다 보니 좀 더 넓고 선진적인 곳인 미국에서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고 미국이라는 나라를 직접 보고 병원실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망설이지 않고 바로 지원하였다. 미국에서 인상 깊었던 점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방문이다. 첫날 뉴욕 타임스퀘어에 도착했을 때 무척 감명 깊었다. 왜냐하면 해외연수를 가기 전 서울에 자주 갔었고, 그 때 서울이 정말 세계적인 도시라고 느꼈었는데 뉴욕 타임스퀘어에 도착한 순간 서울은 아무것도 아닌 도시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타임스퀘어를 둘러보며 사람이 태어나서 세계 중심의 도시에서 생활을 해봐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의 중심이라 할 만큼 세련되고 화려했다. 두 번째는 미국 병원에서의 실습시간이다. 내가 희망하는 미국 간호사가 병원에서 실제 근무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꿈만 같았다. 미국 간호사에 대해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책도 찾아보았지만 실제 두 눈으로 보는 것은 느낌 자체가 달랐다. 그들이 하는 간호가 곧 미래에 내가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니 너무 흥분되었고 짜릿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번 보는 것이 이렇게 나에게 강렬하게 다가올지 몰랐다. 간호를 하는 것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사와 약제가 약간 차이가 날 뿐 전체적인 과정은 한국과 유사했다. 다만 간호사 일인당 담당환자 수가 적었고 그만큼 담당 환자에 대해 더 많이 신경을 써야했다. 의료비가 비싸기 때문인지 환자들이 불평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미국의 문화탐방과 병원실습을 통해서 내가 꿈꾸던 미래의 모습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어서 미국연수를 다녀왔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후배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적극 추천하고 싶다. 두 주간 7명의 동기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팀장으로서 동기들을 챙길 수 있어서 더욱 감사했다. 그리고 연수기간동안 우리를 무척이나 생각해주고 배려해주셨던 박현숙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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