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해외연수 참여후기
21학번 이지원
| Q1. 동계 해외연수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
| 코로나로 인하여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3학년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해외의 의료시설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이론과 실습을 통해서 배우지 못하는 내용들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이론 시간에 다른 나라의 의료 제도, 현황 등을 간단하게 배우는 경우가 많았고, 공부하면서 직접 의료현장에 가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것이 많다고 느껴 공부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제도가 비슷하며 우리나라보다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발전된 복지, 요양 사업과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
| Q2. 연수 기간 동안 무엇을 보고, 듣고, 경험하였나요? | |
| 첫째 날, 아베노 방제센터에서는 지진 발생 시 대처법, 소화기 사용 방법을 직접 적용해 보았고, 지진과 해일을 재연한 현장을 바탕으로 대처법을 배웠습니다. 약 7.0 강도의 지진을 직접 느껴보니 이에 대한 공포심이 매우 컸으며 지진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신체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지가 매우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아이진카이 리하비리테이션 병원은 고도급성기, 급성, 회복기, 만성기 중 회복기의 환자가 입원해 재활을 하는 병원입니다. 재활이라고 함은 신체적 재활을 생각했으나 전인적인 재활이 이루어지며, 병원 자체에서 제작한 식사 및 이동 보조 기구, 실제 환자의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재활, 맞춤형 보조 기구 등 환자 중심의 재활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셋째 날, 미요홀딩즈는 만성기의 환자를 케어하는 시설입니다. 목욕 전후 바이탈 측정, 연하곤란 환자를 위한 식이 등 환자 개개인에게 집중하여 케어하는 모습을 통해 일본의 만성기 환자를 위한 인력과 시설이 체계적이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여 스스로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환자의 의사를 먼저 물어보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환자를 존중하는 태도를 직접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경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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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3. 동계 해외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할 것들이 있나요? | |
| 일본어 회화를 조금이라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 해외연수의 주된 내용은 회복기, 만성기 환자에 대한 의료 현장 방문이기 때문에 지역사회 간호에 대해 흥미와 지식을 가지면 더 많은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질문을 하고 하나라도 더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태도로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 |
| Q4. 마지막으로, 동계 해외연수를 다녀와서 느낀 점을 말해주세요. | |
| 임상 실습에서 본 간호사의 모습은 많은 업무량 때문에 환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간호사가 직접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일본 재활병원과 요양 시설에서는 환자의 자립을 중요하게 여기며 환자 스스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중에 임상에 갔을 때 급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매일 오전에는 병원 및 시설 방문, 오후에는 투어 등 일정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하였습니다. 3박 4일 동안 교수님, 동기들, 후배들과 지내다 보니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함께 많은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신 이보경 교수님과 이해인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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