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 하계 해외연수체험기
22학번 이정민
| 2024 하계 해외연수 참여 동기 | |
| 고등학생 시절, 지방의 전문대 출신 간호학과 학생이 유명 서울 대학병원을 거쳐 미국 간호사가 되는 과정을 풀어낸 도서를 읽고 해외 간호사에 큰 매력을 느껴 진로를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 간호학과에 입학하여 공부하다, 학교 홈페이지에 뜬 ‘간호대학 해외연수’ 지원자 공모를 보고 잊고 있었던 해외 간호사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다시 생겼다. 대학 생활을 하며 해외연수를 가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간호학과라면 더더욱 그런 것 같다. 생각하고 있던 진로 중 하나인 해외 간호사를 꿈꾸는 나에게 이는 매력적인 공지가 아닐 수 없었고, 가장 관심이 갔던 나라인 미국의 간호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기에 고민도 하지 않고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비록 일주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해외 간호사도 고려하고 있는 내가 후에 해외에서도 잘 지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해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 |
| 2024 하계 해외연수 내용 | |
| 첫 번째는 병원 투어이다. INOVA Rehabilitation Center, Medical Facilities Of America, StoneSprings Hospital,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NIH), SilverSpring Hospital을 방문하여 병실 환경을 돌아보고 설명을 들으며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배우게 되었다. 나도 이런 좋은 환경에서 환자를 간호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한인 간호사 선생님께서 직접 들려주시는 이야기들도 큰 도움이 되었다. 두 번째는 박물관 투어이다. National Museum of Health and Medicine, National Gallery of Arts 등을 돌며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의료 연구 활동의 업적이나 링컨의 두개골 조각과 머리카락 등 전시품들까지 볼 수 있어 신기했다. 세 번째는 자유 시간이다. 오후까지 예정되었던 하루 일과를 모두 끝낸 뒤, 워싱턴 내의 조지타운으로 이동해 식사 및 쇼핑도 하고, 오바마 전 대통령의 맛집도 가보고, 근처 월마트나 트레이더조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조차도 너무 즐거웠다. 주어진 시간을 자유롭게 즐겼는데 아직까지도 그 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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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하계 해외연수 참여를 위한 준비 | |
| 해외연수 지원을 위해 학업성적증명서, 토익성적표, 에세이가 필요했다.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학에는 막연히 쉬는 것이 아니라 토익을 준비했었는데 해외연수 참여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해외연수를 떠나기 전, 영어로 대화도 할 수 있어야 하고 듣는 것도 잘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많이 걱정되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배워올 수 있도록 병원들에 대해 검색을 해보고, 우리가 가는 곳들에 대한 정보들을 모아서 동기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비록 일주일이지만 하루 일과 중, 단체 프로그램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주어진 자유 시간이 있었다. 그래서 그 남은 자유 시간에 동기들과 어떤 것을 해야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과정이 매우 설렜던 기억이 난다. 계획을 다 짜고 나니 마치 미국에 다녀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해서 한국을 떠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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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하계 해외연수 다녀와서 느낀점 | |
|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미국의 병원 환경이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학기 중에 병원 실습을 하다보니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시스템, 기계 등 다른 부분이 확연히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병실의 침상인데, 반시트를 이용해 수동적으로 체위변경을 도와드렸던 한국과는 달리, 모드에 따라 침상이 굴곡이 지는 등 자동적으로 변하는 침상을 보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이러한 것을 보며 한국도 빨리 뛰어난 기술이 도입되어 간호사와 환자 모두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비록 일주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교수님들과 동기들과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면서 잊을 수 없었던 꿈만 같았던 시간을 보냈다. 후배들에게도 해외연수를 적극 추천하고 싶고, 이런 뜻깊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학교와 교수님들, 동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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