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체험기
14학번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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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연친화단체인, Rabbitmoon과 팀원의 태국 봉사단체 지인을 통하여, 태국 쑤완풍 지역에 해외봉사를 가게 되었다. 봉사를 가기 전 가서 우리가 그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매일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기를 반복하였다.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물품을 구하기도 하고, 함께 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리허설 해보기도 하며 다가올 해외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왔다. 실제 우리가 주체가 되어 계획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이기에 그에 따른 책임감에 따르는 부담감 또한 피할 수는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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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쩌면 어눌할 지도 모르는 우리의 진행에도 열심히 참여하여 주시는 주민 분들 덕분에 보다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교장선생님과 보건소 소장님을 뵙고 난 후 마을 보건소에도 여러 차례 방문하여 볼 수 있었다. 마을보건소에서는 태국의 작은 외지 마을이라 잦은 마약거래 속에 중독된 주민들에 대한 치료와 클리닉도 진행되고 있었고, 매주 목요일은 인근 당뇨병 환자들의 교육과 검진을 시행하고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생각했었던 것보다는 훨씬 갖추어진 의료 현장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었고, 임산부에게는 약초 찜질과 타이마사지를 통해 산후관리를 보건소에서 도와주고 있었다. 아직 우리나라만큼 발달된 의료기술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들의 문화적 환경에 맞추어 효율적인 간호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누어 주려 간다는 봉사 중 그보다 큰 경험을 보고 체험하고, 깨달음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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